INFJ 남편, ENTJ 부인 간 대화 예

INFJ 남편, ENTJ 부인 간 대화 예 모두 공유해 드립니다.

남편: 이번 주말에는 가족들이랑 같이 시간 보내기로 했어. 우리도 같이 가면 좋을 것 같은데 어때?

부인: 그러게? 나는 이번 주말에 할 일이 좀 있어서 못갈 것 같아. 그리고 그 가족들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아니잖아.

남편: 그럼 다른 주말에 가자. 가족들이랑 좀 더 친해질 기회가 될 것 같아서 좋을 것 같아.

부인: 그건 좀 어려울 것 같은데. 그리고 너무 자주 가지 말자. 너무 바쁘게 살다간 우리 부부 관계가 깨질 것 같아.

남편: 그렇게까지 말이야. 가족들이랑 좀 더 친해지면 좋은 것 아니야? 우리 부부 관계가 깨지는 건 아니잖아.

부인: 그렇게 말하기 전에 너도 좀 더 제 역할을 해줘야지. 넌 항상 네 할 일만 하고 나한테는 관심도 없잖아.

남편: 그게 아니잖아. 네가 할 일이 나한테 말 안해준 거잖아. 내가 도와줄 수 있는 거라면 언제든지 말해봐.

부인: 그래? 그럼 이번 주말에 내가 해야 할 일 좀 도와줄 수 있어?

남편: 물론이지. 내가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?

부인: 그렇다면... 이번 주말에 가족들이랑 같이 가지 않고, 내 할 일 좀 도와주면 좋겠어.

남편: 알겠어. 그렇게 할게.

부인: 좋아. 그럼 이제 뭘 해야 할까?

남편: 뭐든지 말해봐. 어떤 거든 내가 도와줄게.

부인: 그러면 이번 주말에 집 청소랑 정리 좀 해줄 수 있어?

남편: 그래. 내가 할게.

부인: 고마워. 그러면 이번 주말에는 집에서 함께 보내자.

남편: 뭐 어쩌라고? 그것도 내가 잘못한 건 아니잖아. 내가 그냥 이해 못하는 게 아니라, 이해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 거야.

부인: 이해할 필요가 없다고? 내가 한 말에도 반응을 안 하고,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도 알아듣지 않으면 그게 무슨 뜻이야?

남편: 그냥 내 생각도 있잖아. 너는 내 생각을 이해할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거 같아.

부인: 어디서 그런 생각을 하냐고? 내가 너의 생각을 이해하지 않는다면, 우리가 서로 이해하지 못하는 거 아니야?

남편: 그건 아니잖아. 내 생각이 너의 생각과 다를 수도 있잖아. 이해할 필요가 없는 거야.

부인: 다른 생각을 가질 수도 있지만, 서로 이해하려고 노력해야지. 그렇게 하지 않으면 우리가 서로 소통하지 못하고 서로 멀어지게 되는 거야.

남편: 알았어, 그래서 내가 무조건 너의 생각을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하는 거야?

부인: 그건 아니지만,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것은 우리 부부 사이에서 매우 중요한 거야.

남편: 알았어, 그럼 앞으로 노력할게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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